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는 30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규 시니어 일자리 개발을 통한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상인회·공단의 행정업무 보조 인력인 시장 매니저, 전통시장 상점가 내 주문·배송 관리 인력인 배송 매니저 등 신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 안전 점검원을 양성하고 각 전통시장에 파견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백종학 센터장은 “창업을 원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정책 소개와 창업 관련 교육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