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손을 잡고 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으로 편의점을 시청 안에 마련됐다.
인천시청 지하에 위치한 ‘GS25인천시청점’은 4월 16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장준수 GS리테일 상무, 백종학 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 신태민 시공무원노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점한 GS25인천시청점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손을 잡고 개점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적합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노인인력)의 노무지원과 관리 등 제반 업무와 편의점 컨설팅을 통한 매장 정착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시와 노조, 노인센터의 상생모델로 100세 시대에 맞춰 신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매장 운영 수익금은 공무원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인천시 및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GS리테일은 지난 2022년 ‘시니어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인일자리 ‘GS편의점-시니어드림스토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6개 점포를 운영하여 약 100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THE인천(https://www.theicn.co.kr)